오는 11월 미국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출시가 확정된 가운데 셀트리온이 연일 강세를 나타냈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31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62% 상승한 10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램시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미국 시장 독점 유통 파트너인 화이자(Pfizer)와 11월 현지 출시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따라 개장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전날에도 전 거래일보다 7.00% 오른 10만7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램시마의 미국 현지 판매명은 '인플렉트라'이며,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15% 할인된 가격에 공급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이미 유럽 시장을 40% 이상 점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등 그동안 쌓아온 실제 처방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도 빠르게 장악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이는 TNF-알파 억제제다.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한편 램시마의 누적 수출액이 지난달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단일 바이오의약품의 누적 수출액이 1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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