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이폰7 국내 상륙…갤노트7 빈자리 공략

아이폰7 국내 상륙…갤노트7 빈자리 공략

갤럭시노트7이 떠난 국내 이동통신시장에 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본격 상륙했다.

아이폰7의 화면은 크기(대각선 길이)가 4.7인치이며 해상도는 326 ppi(인치당 픽셀), 픽셀 수는 1334 x 750이고 명암비는 1천400대 1이다.

저장 용량은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모두 32GB·128GB·256GB 세 종류이며, 색깔은 실버·골드·로즈골드·블랙(무광 검정)·제트블랙(유광 검정) 등 5종이다. 다만 제트블랙은 128GB와 256GB로만 나온다. 아이폰7 시리즈는 지난달 16일 미국 등 1차 출시국에서 먼저 선보였다.

국내 출고가는 아이폰7 32GB 제품이 86만9천원, 128GB는 99만9천900원, 256GB는 113만800원이다. 아이폰7 플러스는 32GB 모델이 102만1천900원, 128GB는 115만2천800원, 256GB는 128만3천700원으로 책정됐다.

상당수 소비자는 지원금을 받기보다는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할인금액이 더 크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의 5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은 7만1천원이지만 요금할인을 택하면 한 달에 1만3천원씩 24개월간 31만6천270원을 아낄 수 있다.

통상 사전 예약은 통신사별로 중복 가입이 가능해 수치가 실제보다 부풀려지지만,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공시지원금이 미리 공개되고, 1인당 가입 대수도 제한돼 허수 가입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지부진한 갤럭시노트7 교환·환불은 유력한 대체재인 아이폰7 시리즈의 출시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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