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락세를 그치고 반전되어 향후 배럴당 70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미국과 러시아의 증산 움직임이 국제 유가 흐름을 바꿀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유시장 기술적 분석가인 루이스 야마다는 최근 CNBC에 출연해 “그동안 유가가 하락했던 것과 반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며 “50달러선을 넘겼다는 건 앞으로도 유가가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야마다 분석가는 “지난 20일 유가가 2% 넘게 하락했지만 주간으로 보면 5주 연속 상승세”라며 “유가가 배럴당 70달러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는 지난 2월 저점 대비 96%가량 오른 상태이다. 특히 지난달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알제리에서 만나 일평균 산유량을 3250만~3300만배럴 사이로 제한하기로 합의한 것이 유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는 "(유가 상승에 대한) 저항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60달러 선을 돌파하기까지는 약 6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공급관련 문제들도 여전한 상황이다"라며 그 원인으로 러시아와 미국의 증산 움직임을 지목했다.
야마다는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된다면 유가는 42달러까지 다시 밀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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