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나신평, 한진 신용등급 A- → BBB+로 하향 조정···"한진해운 사태로 재무융통성 약화"

한진그룹

나이스신용평가는 한진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24일 나신평은 한진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 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나신평의 이재윤 연구원은 이번 신용등급 하향 조정의 이유로 "한진의 영업수익성이 저하된 가운데 한진해운 관련 손실에 따라 재무적융통성이 약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연구원은 "추가적인 자금소요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회사 및 종속기업의 경우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 진행 경과에 따라 관련 매출채권 및 선급금 상각 등으로 인한 손실발생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 물류 인프라 등에 기반한 우수한 시장지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등급 전망은 Stable(안정적)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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