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또 다시 수구 일궈낸 삼성중공업, 2%대 강세···3분기 흑자도 오름세 뒷받침

삼성중공업

최근 여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물살을 타고 있는 삼성중공업이 또 다시 신규수주 소식을 알리며 28일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2.70% 오른 9,880원에 거래됐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NAT(Nordic American Tankers Ltd)로부터 15만 7천DWT급 유조선 3척을 약 2천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약 11개월간 '수주 가뭄'에 시달리던 삼성중공업은 지난 9월 말 LNG선 2척을 수주한 데 이어 10월 들어 유조선 7척의 수주 계약을 성사시켜 8억 달러(약 9천160억원) 규모의 수주 행진을 이어왔다.

한편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7천778억원, 영업이익 840억원, 당기순이익 1천28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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