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원-달러 환율, 하락 흐름···FOMC 등 글로벌 이벤트 앞두고 시장서 관망세

달러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3분 전 거래일 대비 1.7원 하락한 달러당 1,142.8원에 거래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5원 내린 1,143원에 장을 시작했다.

월말을 맞이하며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나오는 가운데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혼란 가운데 매도 물량을 쏟아내던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크게 줄인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가운데 현지시간 1일에 열리는 1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비롯해 이날 장중 발표되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회의, 중국의 10월 제조업 PMI, 호주의 금리 결정 등의 잇따른 글로벌 이벤트 가운데 시장에서 관망심리가 작용하며 달러 강세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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