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분수령으로 꼽혔던 연방수사국(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가 결국 '무혐의'로 막을 내리면서 유명 도박사이트에서 힐러리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영국 도박사이트 베트페어를 통해 후보별 당선 가능성을 산출하는 '일렉션베팅아즈'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11시 3분 현재(미국 동부시간) 클린턴의 당선 가능성은 82.7%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전보다 4.9%포인트 상승한 수준으로, 이날 새벽에 전해진 FBI의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수사 종료 소식이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게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17.0%로 4.9%포인트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FBI가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에 대한 재수사 방침을 밝히면서 설문조사에서 트럼프가 힐러리를 역전하거나 일부 경합주에서도 트럼프가 우세한 모습을 나타내는 등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불을 지피면서 이른바 '트럼프 리스크'가 전세계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을 강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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