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벤트로 꼽히는 미국 대선이 출발한 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09달러(0.2%) 오른 배럴당 44.98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11달러 떨어진 배럴당 46.04달러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미국 대선 출발 당일 유가는 이날 뉴욕증시가 개장과 함께 하락 출발한 가운데 미 달러화가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개장부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시장에서 '힐러리 우세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브렉시트에 데인 투자자들이 최종 대선 결과를 주시하며 관망세를 이어간 가운데 잦은 등락을 이어갔다.
선거 전날 공표된 여론조사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1∼6%포인트의 격차로 앞서가는 초접전 양상이었다.
투자자 대다수는 클린턴의 당선이 시장을 안정시키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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