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대하사극 ‘옥중화’가 지난 6일 종영하면서 진세연(본명 김윤정)이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지난 2010년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로 데뷔한 진세연은 6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장 급성장해온 배우 중 하나다. 데뷔 당시 그의 나이는 17살.
최근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만난 진세연은 부담이 상상 이상으로 컸지만 그만큼 성장한 것 같다는 '옥중화'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진세연은 자신이 맡은 옥녀의 역할에 대해 진세연은 처음 하는 사극 연기여서 일일이 배우면서 해나가야 했지만 수동적인 전통적 여성상에서 탈피한 활약이 즐겁고 반가웠다고 했다.
극 중 옥녀는 조선시대 감옥인 전옥서의 다모, 첩보원인 체탐인, 청나라로 가는 상단의 통역, 관비, 하늘에 제를 지내는 소격서의 도류, 상단의 대행수, 그리고 민초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변호인인 외지부 등으로 종횡무진 맹활약을 했다.

진세연이 이처럼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데에는 '대장금'(04) '이산'(08) '동이'(10) 등을 연출한 대한민국 최고 사극 명장 이병훈(72) PD 덕이다.
진세연은 “초반에는 감독님(이병훈 PD)이 많이 잡아주셨어요. 이런 건 이렇게 해야 한다, 상대방이 대사할 때는 이렇게 해야 한다며 하나하나 다 잡아주셨죠”라고 말했다.
이병훈 PD도 진세연에 대한 자심감을 나타냈다. 실제로 이 PD는 지난 7월 열린 '옥중화' 기자간담회에서 "세연이는 100%가 아닌 그 이상, 120%를 해주고 있다"고 자신했다.
사극 ‘옥중화’는 51부작으로 방영하면서 단 2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였고 이후에도 10%대 시청률을 꾸준히 유지하며 이병훈 표 사극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옥중화'의 6일 마지막 51회 시청률은 전국 22.6%, 수도권 23.2%로 집계됐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