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태권브이폰 ,루나S2주만에 출고가 6만9천원 ↓↓

음영태 기자
태권브이폰, 루나S2주만에 출고가 6만9천원 ↓↓

한국 토종 케릭터 태권브이폰 루나S 가격을 출시 보름여 만에 가격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루나S를 구입한 소비자는 7만원 정도 의 손해를 피할수 없게 되었다.

스마트폰이 나온 지 한 달도 안 돼 출고가를 인하해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 루나S 태권브이 에디션 가격을 기존 59만9500원에서 53만2000원으로 6만7500원 내렸다. 루나S 태권브이 에디션은 지난달 18일 출시한 제품으로, 보름여 만에 가격을 내렸다.

올 6월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 특별판인 ‘배트맨 에디션’은 당시 온라인 판매 10분 만에 모두 팔렸다.

SK텔레콤은 지난 10월12일 출시한 일반 제품인 루나S도 가격을 기존 56만8700원에서 49만9400원으로 6만9300원 인하했다.

두 달도 안 돼 값을 내렸다. SK텔레콤은 연말을 맞아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출고가를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루나S 주요 구매층이 20~30대이기 때문에 방학과 연말 등을 맞아 가격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루나S의 판매 실적이 신통치 않아 출고가를 내린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루나S는 지난해 출시된 전작 스마트폰 루나보다 7만원가량 비싸고 중저가폰 경쟁 모델이 많아 판매량이 기대만큼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 루나는 국내 시장에서 20만대가량 판매되며 중저가폰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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