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전년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325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볼 때 울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4천만원대 평균 연봉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도가 가장 낮은 평균 연봉을 보였다.
국세청은 28일 신규 통계 22개를 포함, 총 418개의 항목을 기록한 '2016 국세통계연보'를 공개했다.
2015년 소득 기준으로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1천733만명의 평균 연봉은 평균급여액은 3천245만원으로 전년보다 2.5% 늘어난 가운데 연간 총급여액이 1억원을 넘는 사람은 59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13.3%(7만명) 늘었다.
억대 연봉자의 총급여는 전체의 15.8%를 차지했으며, 결정세액은 52.2%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울산(4천102만원)이 가장 많았다. 세종(3천679만원)이 서울(3천635만원)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와 인천, 강원은 각각 2750만원, 2850만원, 2890만원을 보였다.
금융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평균소득은 2억6천700만원이고, 이중 금융소득 비중은 46.1%에 달했다.
전체 근로소득세 신고 인원 가운데 46.8%인 810만명이 결정세액이 없는 과세미달자(면세자)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보다 1.3%p 줄어든 것이다.
작년 연말정산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54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7.1% 늘었으며 이들의 평균 급여는 1.7% 증가한 2천330만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평균소득은 2억6천700만원이고, 금융소득이 5억원을 넘는 사람도 3천676명이나 됐다.
종합소득 과세표준은 134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9% 늘었고 총 결정세액은 23조7천870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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