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지난해 위스키 시장 성장률 1위 달성

박성민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

위스키 명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김일주)는 지난 해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올리며 성장률 1위를 달성하고 업계 5위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국내 전체 위스키 시장이 매년 감소하는 가운데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지난 해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발베니' 그리고 36.5도 저도 위스키 '그린자켓'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68% 성장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위스키 시장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166만9587상자로 집계 돼 8년 연속 하락했다. 반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지난 해 총 4만9684상자(1상자=9리터)를 판매해 전년 대비 약 68% 성장하며 2015년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6년도 회사별 실적은 1위 디아지오코리아(-10.3%)와 3위 페르노리카코리아(-19.5%), 4위 롯데주류(-10.2%), 6위 하이트진로(-18.4%)는 감소한 반면, 2위 골든블루(31.1%)와 5위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67.9%)는 성장했다.


▲그린자켓 12년, 17년 제품
▲그린자켓 12년, 17년 제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성장률 1위 배경에는 글렌피딕과 발베니의 지속적인 인기와 더불어 출시 1개월만에 10만병 판매 돌풍을 일으킨 신제품 36.5도 위스키 그린자켓이 그 중심에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다양화되면서 싱글몰트 위스키와 저도주 위스키, 숙성 연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글렌피딕은 세계 유수 품평회 수상률 1위의 싱글몰트 카테고리를 최초로 탄생시킨 브랜드이며, 발베니는 세계 유일의 100% 정통 수제로 제작되고 있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다. 지난 해 출시한 그린자켓은 국내 유일의 숙성 연수가 표기된 36.5도의 저도 위스키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김일주 대표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성장률 1위를 달성한 것은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발베니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은 동시에 국내 유일의 숙성 연수를 표기한 저도 위스키 그린자켓이 시장에 조기 안착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국내 주류 시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