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해외 신규 수주와 국내 재건축 사업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저가수주로 인한 추가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국내 주택부문 매출증가가 실적 개선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김형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GS건설은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 저가수주로 인한 손실이 반영되겠지만 손실규모는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연간 주택매출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약 56.3% 늘어난 5조원이 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GS건설의 올 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2조600억원(전년비 %), 영업이익 3280억원(전년비 123.1%), 당기순이익 1920억원(전년비 638.5%)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해 중동 오만 다쿰(Duqm)정유공사 약 60억달러, 바레인 시트라(Sitra) 정유고도화 약 50억달러 등 관련 지역에서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는 점에서 중동지역 정유플랜트사업에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국내 부동산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GS건설의 주택수주잔고 약 20조원 중 재건축·재개발과 같은 정비사업이 약 13조7000억원으로 올 해 약 30%가 착공에 전환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베트남 나베신도시에서도 약 1500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5일 GS건설은 종가 2만7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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