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말날씨] 밤부터 중부.호남에 또다시 ‘눈’...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음영태 기자
[주말날씨] 밤부터 중부.호남에 또다시 ‘눈’...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주말인 내일(21일)도 눈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 밤부터 북서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전국 곳곳에 눈이 올 것이라고 20일 내다봤다.

기상청 따르면 낮 한때 경기 서해안과 경기 남부, 충남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밤부터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남 북서 내륙에 눈이 예보돼 있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충청도·전라도·경남·제주도 산간 1~5cm △서울·경기도·강원 영서·경북 1cm 내외 등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북부, 충북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일(21일)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8도 ▲대구 -5도 ▲부산 -3도 ▲광주 -3도 ▲울산 -3도 ▲포항 -4도 ▲제주 2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대구 4도 ▲부산 7도 ▲광주 3도 ▲울산 7도 ▲포항 5도 ▲제주 5도 등이다.

일요일인 모레(22일)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친다. 전라와 제주는 밤까지 구름 많고 눈이 온다.

모레(22일)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5도 ▲대구 -3도 ▲부산 0도 ▲광주 -1도 ▲울산 0도 ▲포항 -2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2도 ▲대구 1도 ▲부산 3도 ▲광주 1도 ▲울산 3도 ▲포항 1도 ▲제주 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신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경기 북부·강원 영서·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로 각각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전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