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24일 혼조세로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5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09% 올랐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시 35분 현재 0.03% 하락했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08% 상승했다.
이날 유럽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됐지만, 출발은 불안했다.
영국 통신업체 BT는 2017년과 2018년의 실적 전망을 하향한 이후 주가가 17% 추락했다. BT는 이날 이탈리아 자회사의 회계부정 스캔들로 기존 예상치의 3배인 6억6천100만 달러를 손실 처리해야 할 것으로 추산했다.
영국의 저비용항공사 이지젯은 브렉시트로 인한 파운드화 하락과 유가 상승으로 실적이 나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 이후 주가가 7.2% 떨어졌다. 의료장비 제조업체 필립스는 4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친 탓에 3.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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