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연휴 이후에도 계속되는 수도권 아파트 시장 관망세

음영태 기자
연휴 이후에도 계속되는 수도권 아파트 시장 관망세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연휴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3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2% 올랐다.

매수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일반 아파트값은 0.01% 상승하는 데 그쳐 작년 12월 이후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재건축 아파트값은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에서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고 강동구는 오는 5월 관리처분인가를 앞둔 둔촌주공이 오르면서 이번 주 0.08% 상승했다.

영등포(0.08%), 용산(0.06%), 마포(0.05%), 성동(0.05%), 송파(0.05%), 서대문(0.04%) 등의 아파트값이 상승한 반면 금천(-0.03%), 노원(-0.02%), 동대문(-0.01%)은 소폭 하락했다.

3주째 보합세를 유지한 신도시에서는 동탄(0.05%), 일산(0.01%), 광교(0.01%) 등이 올랐고 판교(-0.11%)는 하락했다.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경기·인천은 5주째 보합세를 이어간 가운데 구리(0.03%), 고양(0.02%), 의정부(0.02%), 남양주(0.01%) 등은 상승했고 파주(-0.11%), 이천(-0.05%), 광명(-0.04%), 화성(-0.01%), 용인(-0.01%)은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였다.

전셋값은 서울만 0.03% 올랐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잠잠했다.

서울에서는 서대문(0.29%), 강서(0.13%), 용산(0.11%), 노원(0.10%), 성북(0.10%) 등의 아파트 전셋값이 올랐고 강동(-0.31%), 성동(-0.11%)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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