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올 해 매출 1조에 도전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 해 매출 8320억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40.4%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전년대비 43.4% 증가했다. 지난 해 종근당의 순이익은 409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지난 해와 같은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1조 달성을 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매출을 기준으로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전문의약품 처방액은 1위로 도약했다. 종근당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처방액 4813억원으로 처방율 1위에 올랐다. 이전 종근당은 이 시장에서 4위 수준이었다.
또 지난 해 겨울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이 크게 확산되자 오리지널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종근당은 타미플루를 판매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처방액 321억원을 달성했다. 2015년에 비해 무려 73.6%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종근당 측은 주력 제품의 고른 성장, 그리고 도입 판매를 전략을 편 김영주 대표의 뒷받침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고 분석한다. 실제 김 대표는 다국적제약사의 블록버스터 약물 도입 판매 계약을 여러 차례 따냈다.
종근당은 지난 해 연간 2000억원이 넘는 5개 품목의 판권을 대웅제약으로 부터 가져왔다.
이탈파마코의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과 머크샤프앤돔(MSD)의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시리즈 3종, 고지혈증치료제 '아토젯' 등의 판권을 확보했다. 지난 해 대웅제약으로 부터 판권을 이전받은 글리아티린은 원개발사인 이탈코파마로부터 원료를 받아 판매한다. 종근당은 신뢰성과 관련해 이를 강조하고 있다.
종근당은 올 해,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마케팅 다변화, 신약개발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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