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락앤락, 국가브랜드대상서 수출기업 부문 수상..중국 수출 공로 인정받아

박성민 기자
락앤락
▲맨 오른쪽이 락앤락 김성태 대표


▲맨 오른쪽이 락앤락 김성태 대표
▲맨 오른쪽이 락앤락 김성태 대표

락앤락이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수상했다.

락앤락은 지난 2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7 국가브랜드컨퍼런스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23일 전했다.

올 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국가브랜드대상에서 락앤락은 수출기업 부문 중국지역 대상에 선정됐다. 15억 인구의 중국에서 성공적인 안착 및 연이은 호실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기업이라고 인정받았다고 락앤락은 전했다.

지난 2006년 락앤락은 중국 진출 2년만에 중국시장 소비자만족브랜드조사에서 해외 유명 기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어 중국 브랜드파워지수(C-BPI)에서도 밀폐용기 부문은 2012년부터 5년 연속, 보온병 부문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에 합류, 2013년 17%에 불과했던 온라인 매출이 2016년 36.5%까지 뛰어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락앤락은 전했다. 특히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일컬어지는 11월 11일 독신자의 날(광군제)에서의 매출성과도 매년 갱신을 거듭 중이다. 2013년 865만 위안에서 2016년 행사에서는 3100만 위안을 달성, 3년여 만에 3.5배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또 락앤락은 현재 세계 119개국 수출 및 전세계 11개 영업·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고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에는 미국 QVC 매출 증가로 수출 실적이 2015년 대비 123% 성장했다. 지난 1월 초 미국 영업법인을 신설했고 미주 온라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쿡웨어 및 내열유리, 플라스틱사출 공장 등 락앤락의 대규모 생산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지역에서도 연 평균 30% 이상 매출 신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국가브랜드대상에서는 락앤락 외에도 기업 부문에 롯데면세점이, 수출기업 부문에는 농심 재팬, 에스에너지가, 예술부문에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문화 부문에는 배우 이민호, 스포츠 부분에는 박인비 선수가 선정됐다.

한편, 국가브랜드대상은 (사)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최, 개인 및 기업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앞으로의 국가 브랜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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