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베이커리 전문브랜드 보네스뻬와 빠뮤가 2015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우리쌀 함유 빵인 '우리쌀단팥빵'과 '호박찰통통' 2종이 출시 이후 올 해 1월까지 22개월동안 약 650만개를 팔았다고 7일 전했다.
보네스뻬와 빠뮤는 롯데마트 안에 설립된 베이커리 전문브랜드로서 110여개의 매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두 제품이 하루 1만개씩 판매됐다.
우리쌀단팥빵, 호박찰통통은 밀과 쌀을 혼합해 만든 빵으로, 밀로만 만든 빵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고 롯데제과는 전했다. 우리쌀단팥빵의 경우 빵 속에 부드러운 팥 앙금이 많이 들어 있어 인기가 좋고, 호박찰통통은 국내산 찹쌀과 호박으로 반죽하고 빵 속에는 통팥앙금이 채워져 있어 단팥도넛의 느낌으로 인기가 좋다는 설명이다.
우리쌀로 만든 빵이 인기를 얻는 것은 식탁에서 쌀 소비량이 줄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우리쌀을 빵과 면 등의 원료로 사용할 경우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함께 우리 농가에 도움을 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밥쌀용 쌀 소비량은 1970년대 136kg이었지만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 2016년에는 61.9kg으로 절반 이하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인당 가공용 쌀 소비량은 2005년 4.1kg에서 2014년에는 8.9kg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에는 쌀 가공 식품산업의 시장 규모가 7조원대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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