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를 8일 국내 출시했다. 현대차는 신차급 변화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달 26일, 외장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을 때 파격적 변화에 많은 이들이 놀란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연히 전달됐다.
실제 현대차는 '뉴 라이즈'라는 애칭을 부여한 것처럼, 직관적이고 역동적인 라인을 대거 사용한 디자인을 통해 20~30대를 주 공략층으로 삼고 있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콘셉트는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다. 뉴 라이즈는 전반적으로 스포츠 세단 느낌을 주기 위해 차량 앞부분 끝단을 낮추고 트렁크 끝단은 높여 돌진하는 듯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터보 모델은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외관부터 인테리어까지 한눈에 터보 모델임을 알 수 있도록 강인한 이미지의 다크 컬러 디테일을 더해 시각적 차별화를 뒀다. 블랙 매쉬타입(그물형)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은 강인한 느낌을 준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디자인은 다르다. 주간주행등은 뉴 라이즈와 디자인이 차별화 됐다.
옆모습은 블랙 사이드 미러, 18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 등이 적용 돼 강인함이 표현됐다. 공기저항을 줄여주는 에어로 핀이 적용된 리어 디퓨저를 비롯해 듀얼 머플러, 터보 전용 뱃지는 터모 모델의 매력을 높여준다. 인테리어도 터보전용 시트와 D컷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패들 쉬프트, 터보 전용 클러스터 등 터보만의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에는 리서치를 바탕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젊은 세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안전/편의 사양이 적극 채택됐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 스마트 센스, 국내 처음로 적용된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와 현대차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내차 위치 공유 서비스를 비롯해 스마트폰 미러링크 및 애플 카플레이 등이 그것이다.
현대차는 중형차 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SM6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중형차 시장서 지난 달 SM6는 3700여대를 팔았다. 쏘나타는 같은 기간 4400대를 팔아 중형차 시장 1위 자리를 지켰지만, LPG 영업용 모델을 제외하면 1600여대로 줄어준다. 한국지엠 말리부의 경우, 3200여대를 팔았다. 현대차에게는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는 결과다. 이번 쏘나타 출시로 판도를 바꿀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쏘나타는 단일 차종 최장수 브랜드다. 세대를 거듭하며 30년 넘게 사랑받아 왔다"며 "'쏘나타 뉴 라이즈'를 통해 다음 세대 쏘나타의 방향성까지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2.0가솔린 ▲1.7디젤 ▲1.6터보 ▲2.0터보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연내 LPi와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2.0가솔린 모델 2255~2933만원 ▲1.7디젤 2505~3118만원 ▲1.6터보 2399~3013만원 ▲2.0터보 2733~325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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