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협, 아시아 신협 감독자·CEO 컨퍼런스 진행..8개국서 참여

박성민 기자
신협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 신협 감독자와 아시아신협연합회(이하 ACCU) 회원기관 CEO 등이 참가하는 '아시아신협 감독자 및 CEO 컨퍼런스'가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협중앙회 및 연수원에서 열렸다.

올랜도 라바네라(Orlando R.Ravanera) 필리핀 협동조합청장 및 키라삽 플롯카라토크(Chirasap Plodkratoke) 태국 협동조합감독청 부국장을 비롯, 네팔(3명), 대만(3명), 몽골(1명), 스리랑카(3명), 인도네시아(1명), 캐나다(1명), 태국(5명), 필리핀(5명) 8개국의 신협 감독자 및 CEO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ACCU 회장)은 지난 7일 대전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에서 열린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아시아 지역 신협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해 한국신협의 감독,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교육시스템 등의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아시아 신협 공동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신협의 감독, 교육시스템 및 홍보 마케팅 전략 등 단위조합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중앙회 역할 강화에 대해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책 결정자인 아시아 각국의 신협 감독자를 초청해 중앙회에 단위조합의 검사·감독권이 위임 돼 있는 한국 신협의 감독시스템의 장점과 자체적인 기금조성을 통해 600만 조합원들의 예금을 보호하는 예금자보호제도 모범사례 소개를 통해 아시아신협국의 정책 입안자에게 발상전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신협은 전했다.

또한, 한국과 같은 통합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 데자르뎅 신협 서지 가솔린(Serge Gosselin) 국제개발사업 이사를 초청해 데자르뎅 신협의 성공요인과 조직구조, 도전과제, 아시아 개별국 신협의 통합시스템 수립 필요성과 실천에 대해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협중앙회는 아시아지역 신협의 공동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올 해로 30년 째 아시아신협 지도자를 초청해 한국 신협의 발전 노하우와 운영기법을 전하고 있다.

특히 개발도상국 신협의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의 국내 체류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동 프로그램은 아시아신협 지도자들에게 신협 선진국인 한국의 감독시스템, 신협법, 조직구조, 연수원, IT센터, 홍보기법, 경영지원방안 등 다양한 우수 경영사례를 전수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고 있다고 신협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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