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르노삼성, 'QM6' 유럽 수출 본격화..향후 80여개국으로 확대

박성민 기자
QM6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6일 마산가포신항에서 QM6를 대규모 선적하며 유럽시장 진출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27일 전했다.

QM6는 이번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12개국 1793대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영국 등 북유럽까지 확대해 올 연말까지 약 3만대가 유럽지역으로 수출된다. 또한 작년부터 시작된 남미, 중동, 호주 지역을 포함해 올 해 80여개국에 약 4만대 수출이 예상된다.

르노삼성은 지난 2014년부터 닛산 로그의 북미수출을 주도하고 있고 이번에 유럽 수출을 시작했다.

르노삼성 전사물류담당 김태준 상무는 "르노삼성자동차 주도하에 개발된 QM6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유럽에 대규모로 수출한다는 것은 품질을 인정 받았다는 것이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미 국내에서 상픔성을 인정받은 QM6가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QM6는 르노삼성 연구진이 개발하고 프랑스 르노디자인과 한국의 르노디자인아시아가 함께 디자인을 맡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글로벌 프로젝트의 산물이다. 중국시장을 제외한 전세계 수출 차량은 모두 르노삼성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세계시장에서는 꼴레오스(Koleos)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유럽에서는 지난 해 파리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9월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다양한 고급사양 및 감성품질로 사전 예약 하루 만에 2000대 계약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모은 QM6는 그 인기를 이어가 지난 달까지 월 평균 3000대 이상 판매를 꾸준히 유지하며 총 1만9078대가 판매됐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고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최저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구분하는 세계 자동차 수리기술 연구위원회(RCAR) 테스트에서도 20등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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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르노삼성자동차#Q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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