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쌍용차, 'G4 렉스턴' 테크쇼 진행..4가지 주제로 개발 과정 발표

박성민 기자
   G4 렉스턴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사진제공=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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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5일 오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G4 렉스턴'에 대한 테크쇼를 진행했다. G4 렉스턴을 폭넓고 깊이 있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테크쇼는 G4 렉스턴이 Great 4 Revolution(Style, Driving, Safety, High-tech)을 지향함에 따라 각 부문 별 발표로 진행됐다. 개발을 담당한 각 부문별 임원들이 직접 개발 스토리 및 핵심 강점을 전달했다. 디자인 담당 이명학 상무, 전장연구개발담당 김선경 상무, 차량설계담당 이원상 상무, 기술연구소장 이수원 전무, 마케팅본부장 신영식 전무, 차량개발시험 담당 김인식 상무, 엔진구동개발담당 안기환 상무, 마케팅팀 맹진수 팀장이 발표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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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타일과 관련해 쌍용차는 정숙성을 자랑하고 있는데 G4 렉스턴은 페라리를 비롯해 수많은 명차들을 탄생시킨 이탈리아 피닌파리나(Pininfarina)의 풍동시험을 거쳤다. 대형 SUV 최고 수준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해 동급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풍절음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스타일링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의 비율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의 Dignified Motion을 모티브로 자연의 장엄한 움직임을 형상화했다.

G4 렉스턴은 국내 SUV 최초로 20인치 스퍼터링 휠이 적용해 플래그십 SUV만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G4 렉스턴은 동급에서 유일하게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적재공간은 러기지보드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변형함으로써 활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아울러 2열 더블폴딩을 통해 적재공간을 더욱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다음으로 하이테스와 관련해서는 9.2인치 HD 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부분에서도 쌍용차는 국내 SUV 최대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로 3D AVM(A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을 통해 차량 주변을 더욱 현실감 있게 운전자에게 보여 줌으로써 저속 주행이나 주차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또 고화질(HD) DMB 수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주파수가 변경되어도 동일한 방송을 끊김 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를 자동으로 변경해 준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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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 대형 TFT-LCD 클러스터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3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주행속도와 연계해 역동적인 차선 움직임을 보여 주는 '애니메이션 모드' ▲아날로그 타코미터 형식의 'RPM 연계 모드' ▲심플하게 속도 데이터를 표시해 주는 '일반모드'가 있다. 아울러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도록 각종 경고음과 신호음(방향지시등)을 각각 5가지가 준비됐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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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적용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All door passive entry 기능(2열에서도 도어 개폐 가능)을 적용됐으며 ▲스마트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적재 편의성도 높였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G4 렉스턴은 동급에서 가장 많은 9에어백과 쿼드프레임, 다양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적용을 통해 대형 SUV 최초로 KNCAP(신차안전도평가) 1등급(내부 테스트 기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포스코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쿼드프레임에는 1.5GPa급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590MPa급 이상 초고강도강을 세계 최고 수준인 63%로 확대 적용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해 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차체에도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에 고장력강판을 적용하는 등 첨단 소재를 활용함으로써 고강성 확보와 동시에 경량화에 성공했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충돌 시 운전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범퍼를 비롯한 전면부는 보행자상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형 SUV 최초로 AEBS(Autonomous Emergency Braking System: 긴급제동보조시스템)가 적용됐으며 ▲LCA(Lane Change Assist: 차선변경보조시스템) ▲RCTA(Rear Cross Traffic Alert: 후측방경고시스템) ▲BSD(Blind Spot Detection: 사각지대감지시스템) 등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이 장착됐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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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과 관련해 쌍용차는 G4 렉스턴의 주행성능을 Path-making / Extreme / Firm driving으로 정의하고 도강능력, 등판능력, 견인능력 등을 영상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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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행성능은 New e-XDi220 LET 엔진과 메르세데스-벤츠 7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완성됐다. G4 렉스턴을 위해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친 엔진은 최고출력 187ps, 최대토크 42.8kg·m를 발휘하며, 연비는 2WD 모델 기준 복합 10.5km/ℓ(도심 9.5 / 고속도로 11.9)이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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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축적된 4WD 기술력이 깃든 G4 렉스턴의 4Tronic_Powered 시스템은 평소 후륜으로 차량을 구동해 승차감과 연비 중심의 운행을 하며, 노면 상태와 운전자 판단에 의해 4WD_H/L 모드를 선택해 구동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더블위시본, 후륜 어드밴스드 멀티링크 서스펜션 조합을 통해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은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직진/코너링 안정성을 발휘한다.

언더보디에는 신규 개발 방진고무를 활용한 10개의 보디마운트(body mount)와 국내 최초 펠트(felt) 소재 휠하우스 커버등을 통해 노면소음까지 완벽하게 차단함으로써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이 오리지널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시장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계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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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이 날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을 최종 확정하고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Luxury 3,350만원 ▲Prime 3,620만원 ▲Majesty 3,950만원 ▲Heritage 4,510만원이다.

쌍용차는 올 해 G4 렉스턴 국내 판매 목표를 2만대로 정했다. 지난 해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는데 G4 렉스턴의 역할이 핵심적이라고 보고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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