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올랐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종가는 달러당 1,124.5원이었다. 전일 종가보다 6.2원 상승했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전날 2.3원 오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틀 사이 8.5원 올랐다.
최근 달러화 약세가 이어지자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점(1,110.5원)을 깰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종가 기준으로 3거래일 만에 1,120원대로 복귀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5.4원 오른 1,123.7원에 개장했고 꾸준히 1,120원대 중반을 유지했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이른바 '트럼프 리스크(위험)'가 금융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불확실성으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부각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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