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2,340선 소폭상승 출발... 숨 고르기 양상

이겨레 기자

코스피가 2,340선에서 소폭 상승했다.

코스피는 26일 오전 9시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40포인트(0.15%) 오른 2,346.33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등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는 숨 고르기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는 0.13%,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각각 0.54%와 0.61%로 약보합권에서 거래됐다. 한국전력은 0.35%, POSCO는 1.13%로 내렸다.

임혜윤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국제 유가가 급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유ㆍ화학 업종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잇다"며 "실적 개선 기대가 높아진 경기 민감 수출주에서 강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포인트(0.38%) 오른 645.44에 거래됐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