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아모레퍼시픽 셀사이언스 연구팀 김형준 연구원, 동암화장품과학자상 대상 수상

박성민 기자
김형준 연구원
▲김형준 연구원(우측)

▲김형준 연구원(우측)
▲김형준 연구원(우측)

아모레퍼시픽 셀사이언스 연구팀 김형준 연구원이 2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대한화장품학회 심포지엄에서 '2017 동암(東巖)화장품과학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올 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동암화장품과학자상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화장품 연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화장품 산업 학술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상으로 꼽히고 있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단파장 가시광의 단백질 S-nitrosylation 조절을 통한 피부 면역 억제 신규기전(Short wavelength visible light suppresses innate immunity related responses by modulating protein S-nitrosylation in keratinocytes)'이라는 주제를 다룬 김 연구원의 연구 논문은 "자외선 차단제로 막을 수 없는 단파장 가시광선영역의 피부영향에 관한 새로운 방향과 타깃을 동시에 제시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전했다.

해당 연구는 SCI급 피부과학저널인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IF 6.915)에 게재되는 등 연구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제반 연구 기술은 아모레퍼시픽 헤라 브랜드의 선케어 제품 개발에도 적용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제품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아모레퍼시픽은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셀사이언스 연구팀에서는 환경 인자의 피부 영향 규명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미세먼지(PM2.5)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완화시키는 솔루션 기술을 SCI급 저널에 게재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수상은 오랫동안 같이 연구해온 연구원분들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처음처럼의 자세로 혁신적인 기술을 만들어내는 노력을 이어가, 아모레퍼시픽 기술력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모레퍼시픽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