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니는 작다? 야외 가족용으로도 손색없는 2세대 '컨트리맨'

박성민 기자
컨트리맨
<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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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최초의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미니 컨트리맨'이 국내에 첫 공개된건 '2017 서울모터쇼'에서 였다. 2세대이며 전세계적으로 54만대 이상 판매된 차종이다. 컨티리맨이 처음 국내 출시된건 지난 2011년이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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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컨트리맨은 성능이 더 강력해졌고 차체도 더 커졌다. 차체 크기는 길이 4299mm, 폭 1822mm, 높이 1557mm로 기존 보다 각각 199mm, 33mm, 13mm가 늘어났다. 컨트리맨은 차체 크기를 봤을 때 소형 SUV 세그먼트에 속한다. 미니 가운데 가장 큰 차체를 가졌다. 오버행은 짧고 휠베이스는 길다. 더 커진 공간을 바탕으로 뒷좌석을 최대 13cm 앞뒤로 조절할 수 있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450리터로 40:20:40 비율로 접을 수도 있으며 최대 1390리터까지 적재공간이 확장된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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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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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맨은 젊은층만이 타는 차가 아니라 야외활동을 즐기는 가족에게도 적절한 차의 모습을 갖췄다. 컨트리맨이 다양한 활용성은 물론 가족단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델로 진화했다고 제조사는 전하고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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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맨은 미니 고유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의 헤드라이트가 각진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세대에 비해 더 커졌고 역동성과 강렬함을 강조하고 있다. D모델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로 되어 있고 SD 모델은 매쉬 타입 그릴이 채택됐다. 머플러의 경우, 각각 싱글과 듀얼 타입으로 돼 있다. SD 모델의 경우 측면에 로고가 보인다.





<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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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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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버튼은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았다. 8.8인치 디스플레이는 터치가 지원된다.

1, 2열 공간은 부족함이 없다. 더군다나 2열은 시트 조절이 가능해 원하는대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뒷좌석 시트는 슬라이딩 기능이 있고 등받이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레그룸은 10cm가 늘어났다고 한다. 뒷좌석 탑승자를 배려했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앞뒤로 나뉘어 있다. 컨트리맨은 BMW 'X1'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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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맨에는 미니 고유의 4륜구동 시스템인 'ALL4'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ALL4는 기존 전기 기계식 방식에서 전기유압식 사륜구동 클러치 방식으로 변경 돼 보다 빠른 반응속도를 실현함으로써 드라이빙이 향상됐다고 제조사는 설명한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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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은 기존 세대 고성능 쿠퍼 SD 컨트리맨 모델보다도 강력한 최고출력 150마력과 최대토크 33.7kg·m의 힘을 발휘한다. 고성능 모델인 뉴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 모델은 최고출력 190마력 및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답답하지 않고 꾸준히 밀어주는 가속성능을 보여주며 민첩한 핸들링과 탄탄한 하체에서 운전의 재미와 안정감에 있어서 부족함 없는 주행 질감과 능력을 뽐낸다.

미니 최초로 카메라 기반 전방 추돌 경고 장치인 액티브 가드가 전 라인업에 적용돼 전방의 물체와 충돌 위험을 감지했을 때, 디스플레이 표시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충돌 위험을 알리며 10-60km/h의 속도에서는 브레이크를 개입하는 등 안전성도 강화됐다.

컴포트 액세스 및 트렁크를 여는 이지 오프너 기능 적용으로 트렁크 아래 공간에 발을 넣는 모션만으로 손쉽게 트렁크 문을 여닫을 수 있고, 사용 편의에 따라 열리는 각도 조절도 가능하다.

목적지까지의 여정을 지원하는 기능들도 강화됐다. 다이내믹 스테빌리티 컨트롤(DSC)을 통한 차량 움직임 감지로 운전자의 피로도를 자동으로 측정해 휴식이 필요한 경우, 피로도 경고(Fatigue warning) 알람을 보내는 기능도 적용됐다.

보이스 콘트롤 기능도 실질적인 활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성능이 향상됐으며, 루트 마그넷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경로의 사전 설정이 가능하다. 미니 컨트리 타이머 기능은 까다로운 지형에 차량이 들어서면 운전 난이도의 정도를 자동으로 기록해 시각적으로 오프로드 주행 시간 및 주행 빈도 등의 데이터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차량의 DSC(Dynamic Stability Control)을 활용해 노면 불균형을 감지하고 스크린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도전적인 오프로드 드라이빙 경험을 운전자에게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컨트리타이머<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컨트리타이머<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컨트리타이머 정보 디스플레이에서 최고 단계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최소 주행시간 및 최고 단계에서 주행한 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경사 및 노면 불균형에 대한 단계 점수가 채점된다. 단계는 총 7단계(▲Street Cruiser▲ Bump Roller ▲Slope Master ▲Hill Surfer ▲Boulder Climber ▲Rock Rocker ▲Cliff Champ)로 구성되며, 펄스 값이 증가하면 차량 일러스트의 크기도 증가한다.

하반기에 선보일 새로운 미니 커넥티드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파인드 메이트 기능도 제공된다. 블루투스로 핸드폰과 연결 가능한 태그를 백이나 가방, 열쇠와 같은 개인 물품에 장착하면 미니 커넥티드 앱으로 핸드폰과 차량을 연결한 상태에서 차량 내 모니터를 이용해 신호음으로 물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첨단 기능이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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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미니 컨트리맨은 아일랜드 블루, 체스트넛 컬러 2종이 추가 돼 개성에 따른 총 8종의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옵션 및 엔진 성능에 따라 총 4개 모델이 출시된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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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디젤 엔진 모델만 판매된다. 가장 하위 트림에는 ALL4가 들어가지 않는다. 변속기는 모두 8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린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이 4340만원,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ALL4 모델이 4580만원, 뉴 미니 쿠퍼 D 컨트리맨 ALL4 하이트림 모델이 4990만원, 뉴 미니 쿠퍼 SD 컨트리맨 ALL4 모델이 5540만원이다.

미니는 소수의 사람들을 타깃으로 하지 않고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외연을 넓히고 있다. 워낙 매니아적인 적인 성형이 강한 이들이 미니에는 많지만 미니는 더많은 고객 확보를 위해 더 이상 이전의 '미니'를 추구하지 않고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서고 있다.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컨트리맨은 발을 내딛었다.




<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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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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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니는 올 해 목표는 두자릿 수 성장률 달성이다. 국내 시장에서 1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미니의 성장 전략은 '5 히어로'다. 올 해 미니는 ▲컨트리맨 ▲JCW ▲컨버터블 ▲클럽맨 등 5개 주력모델을 내세우며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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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컨트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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