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내내 상승·하락을 반복하던 원-달러 환율이 1,120원 초반으로 되돌아갔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달러당 0.2원 내린 1,121.8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민간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전날 종가보다 0.5원 상승 개장했다.
장 초반 상승하던 원-달러 환율은 이내 하락 전환했다. 장중 1,119.3원까지 떨어졌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나흘 만에 다시 순매수를 재개한 데 따른 것이다.
코스피가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원-달러 환율의 하락 폭은 제한됐다.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를 확인해보고 넘어가자는 관망세가 짙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고용지표는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을 예상하는 가늠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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