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코스피는 2일 전 거래일보다 27.10포인트(1.16%) 급등한 2,371.71에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2,372.65까지 오르며 장중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민간고용지표 호조에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장중 최고치도 새로 썼다. 이번 주 코스피는 0.70% 상승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민간부문 고용은 25만3천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18만명보다 많았다.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된 영향에 외국인은 4천5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기관은 2천500억원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86%, 삼성전자 우선주와 삼성물산도 2%대로 급등했다. NAVER는 2.61%, SK하이닉스는 1.24%로 오름세였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선진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이제 밸류에이션이 낮은 신흥국으로 풍선효과처럼 돈이 몰리고 있다"며 "한국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1~12배로 대만, 인도, 한국에 자금이 몰리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센터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중국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는 점에 주식도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5포인트(0.76%) 오른 658.78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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