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5일 미국, 영국 등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했다.
이달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중소형주 흐름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며 장중 보합권 흐름을 보였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0포인트(0.13%) 내린 2,368.62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천100억원, 189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3천773억원 순매도에 나서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69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는 207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376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지속됐고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0.04% 내렸고 삼성전자 우선주는 0.73% 올랐다. SK하이닉스는 1.75% 약세였고 현대차도 0.92% 떨어졌다. 네이버는 1.39% 올랐다.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 수준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다"며 "이번 주 영국과 프랑스의 총선 등이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4포인트(0.54%) 오른 662.32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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