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차 예선 통과 팀 대상 본선 오리엔테이션 진행

박성민 기자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한화는 10일 장교동 한화빌딩 3층 대강당에서 2차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을 대상으로 '사이언스챌린지 2017' 본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본선 진출자 20개팀과 기 수상자들, 심사위원 등이 모여 본선을 위한 제반 준비사항, 심사기준 관련 질의 응답, 강연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기 수상자와의 간담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기 수상자들은 발표준비에서부터 고득점의 비법까지 경험담을 전했다.

심사위원인 김은기 교수는 '4차 산업 혁명과 창의성'을 주제로 강의를 전했다.

오리엔테이션과는 별도로 기 수상자들의 네크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열렸다. 지난 1-6기까지의 수상자들 20여명은 사이언스 챌린지 대회가 미래의 노벨상 수상의 산실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지난 달 27일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된 2차 예선에서는 총 99개 팀이 출전해 에너지, 바이오, 물, 기후변화 등의 주제를 가지고 경쟁을 벌였다. 창의성, 적절성, 논리성, 신뢰성, 실용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총 20개팀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에너지(6팀), 바이오(6팀), 물(5팀), 기후변화(3팀)의 주제를 가지고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8월23-25일 가평 인재경영원에서 본선 경쟁을 통해 대상이 선출된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2011년 이후 올 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의 주제는 '인류의 보다 나은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세이빙 더 어스'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등), 기후변화, 물을 연구주제로 차세대 과학 영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논리성, 실용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집중 심사할 예정이다.

최종본선에서는 물리학, 에너지, 신소재공학, 화학공학 등 각 분야별 국내외 유수 대학 교수 및 박사, 연구원 출신의 전문가들이 더욱 면밀하고 심도 높은 평가를 진행한다.

최종 본선결과 대상 수상 1개팀에게는 4000만원, 금상 2개팀엔 팀당 2000만원, 은상 2개팀엔 팀당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은상 이상 수상팀 전원에게 해외 유수의 과학기관과 공과대학을 방문하고 한화그룹의 글로벌 사업장을 견학하는 특별 프로그램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7은 지난 3월1일-4월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았고, 4월 4-20일 1차 예선을 통해 100팀 선발, 5월 27일 2차 예선을 통해 20팀 선발, 6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8월 23-25일 본선 및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