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앞세워 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EATS ON)'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잇츠온은 주문 후 매일 요리해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탕, 요리, 김치, 반찬 등으로 구성됐다. 주문 후 요리에 들어가고 냉동 및 레토르트 식품이 아닌 냉장식품으로만 유통된다. 또한 요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유통기한도 최소화했다고 한다.
1인 가구와 야쿠르트 아줌마 채널의 특성을 살려 단품주문이 가능하며, 단 하나만 구매해도 배송비가 없다. 제품 겉면에는 요리일자를 표기해 신선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제품을 기존 간편식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각오다.
지난 12일부터 일부 지역 테스트 판매를 거쳐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지난 1주일간의 시범 판매에서는 갈비탕, 육개장 등 국·탕 판매가 가장 좋았다고 한다. 한국야쿠르트는 국·탕, 요리 등을 추가해 메뉴를 60여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배달된다. 모바일 앱은 O2O(온·오프라인 연계)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국야쿠르트는 전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제품 주문, 결제 등 편의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농림식품축산부에 따르면 최근 간편식 시장은 2011년 1조1000억에서 연평균 12.1% 이상 성장하며 2015년 1조7000억, 올 해는 3조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야쿠르트는 그 동안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2014년 신형 전동카트를 개발해 현재 7400여대를 보급했고 지난 2월에는 신갈물류센터를 신축하며 체계를 갖췄다. 아이템 개발은 장기간 야쿠르트 아줌마와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며 진행됐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잇츠온'은 건강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하는 정성스러운 요리라고 할 수 있다"며 "주문 후 요리하고 단 하나만 구매해도 배송비가 없는 차별화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해 콜드브루 , 하루과일 등 신선을 콘셉트으로 한 제품의 성공에 이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종합 식품유통기업으로 진화한다는 각오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출시를 기념해 첫 주문 고객에게 콜드브루와 마켓오디저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기타 이벤트 내용과 제품 문의 및 주문은 가까운 야쿠르트 아줌마와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www.hyfresh.co.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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