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J 손경식 회장, 美 로이스 외교위원장과 회동..사업 교류 확대·협력 방안 논의

박성민 기자
 CJ 손경식 회장
▲왼쪽부터 에드 로이스 美 하원 외교위원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아미 베라 하원 외교위 부위원장




▲왼쪽부터 에드 로이스 美 하원 외교위원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아미 베라 하원 외교위 부위원장
▲왼쪽부터 에드 로이스 美 하원 외교위원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아미 베라 하원 외교위 부위원장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미국 에드 로이스(Ed Royce) 연방하원의회 외교위원장과 회동을 갖고 사업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CJ그룹은 전했다.

이날 캘리포니아주 국회의원인 로이스 하원외교위원장은 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을 만나, CJ그룹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받고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로이스 위원장은 CJ그룹이 미국에 5억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연간 매출 6억달러를 창출하고, 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CJ그룹에 연방의회 감사패를 전달했다.

손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CJ가 미국에서 더욱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만두'는 지난 6월 미국 워싱턴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미 FTA의 성공적인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미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에드 로이스 하원외교위원장은 당시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비비고 만두에 대해 소개했다고 CJ그룹은 전했다.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2010년 미국시장에 처음 진출한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은 지난 해 시장점유율 11.3%,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며 미국 만두 시장에서 25년간 독식해 온 만두 브랜드 링링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식품사업부문은 올 해 미국 동부 지역에 세 번째 생산기지를 구축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기업간 거래(B2B) 시장으로도 진출하는 등 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미국 내 매출을 약 30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펴 이 자리에는 손 회장을 비롯해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 CJ대한통운 박근태 대표, CJ CGV 서정 대표, CJ미국지역 공동대표 서성엽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미국 의회에서는 로이스 연방하원의회 외교위원장, 아미 베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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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씨제이#손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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