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입 수능 개편이 1년 미뤄져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수능 준비에 혼란을 겪을 것이 우려되고 있다.
31일 수능 개편안이 나올 예정이었으나 교육부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브리핑을 열어“절대평가 범위 등 수능 개편 방향에 대해 교육주체 간 이견이 크고 사회적 합의도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이런 우려와 지적을 받아들여 개편을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교육부가 수능 개편안을 연기해 바뀐 수능은 2022학년도 적용된다. 이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대입을 치를 때다.
기존에 2021년에 바뀐 수능을 치를 것으로 보였던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기존 수능을 치른다.
문제는 수능은 바뀌지 않지만 이들이 내년 고교에 진학에 배우는 것은 내년부터 새로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다.
교육부는“과도기적 시험 체제를 적용받는 중3이 수능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나 우려의 목소리는 높다.
특히 내년 고1 학생부터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라는 새로운 과목을 배우는데 이 과목들은 수능에는 출제되지 않는다.
교육부는 "두 과목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문·이과 통합 교육을 위해 도입됐다.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에 진학하면 두 과목을 각각 주당 최소 4시간씩 배우게 된다"며 "수능 교과목으로 편성만 안 될 뿐이지 교과 성적과 연계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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