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의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 남경필 경기지사가 "아버지로써 다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오전 남경필 지사는 베를린 라디슨블루호텔에서 기자들엑 “(오늘 계획돼 있던)슈뢰더 전 총리와의 오찬과 연정토론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해놨다”며 “제가 지금 일찍 들어가는 것은 한시라도 빨리 국민과 도청 공직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남 지사는 “어제 잠깐 큰 아들과 통화했는데 미안하다고 했다. 길게 통화는 하지 못했다. 큰 아들에게 있는 그대로를 다 이야기하고 들어가서 보자고 짧게 이야기했다"며 "아버지로서 다 책임을 지는 거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귀국 후 일정에 대해서 남경필 지사는 "일단 귀국하면 아침에 도착하니까 바로 도청으로가서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공직자들에게 상황설명하고 공직자들에게도 사과할 예정”이라며 “일단 사과 기자회견 마친뒤에 오후에 큰 아들의 면회를 갈 생각”이라고 했다.
남경필 지사는 18일 오전 9시 30분 비행기로 독일을 떠나 19일 오전 7시께 한국에 도착한다. 이어 경기도청에서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경필 지사의 아들은 전날 오후 11시 긴급체포돼 19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 마약 광약수사대에서 8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성북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경찰은 소변간이검사에서 남씨의 필로폰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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