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사랑한다는 걸 잊지마' 4부에서는 막내 태호의 이뱡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섯 식구가 함께 맞이하는 네 번째 가을. 김양근(41)-전성옥(47) 씨 부부는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해 또 하나의 준비인 막내 태호의 입양을 준비하고 있다.
내후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태호를 위해 입양을 결심했다는데 그 절차가 쉽지 않다. 양육 계획서부터 각종 진단서까지. 복잡한 서류들 앞에 부부의 머리가 하얘진다. 수확을 앞둔 아로니아는 하루가 다르게 영글어 가는데 부부의 마음이 새까맣게 타들어 간다.
아이들은 개학하고, 부모는 수확하는 가을 문턱, 분주한 어느 날 아침부터 가족ㄷ르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스튜디오로 향했다. 바로, 태호의 입양 서류에 넣을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서다.
사 남매는 너도나도 엄마, 아빠 옆에 달라붙었다. 양근 씨와 성옥 씨는 기댈 부모가 없는 서러움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힘들 때면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주고 싶었다.
입양과 위탁. 부모가 되기까지, 그리고 가족이 되기까지 얼마나 더 많은 산을 넘어야 할지 모르지만 그 시간 함께 견뎌줄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엄마, 아빠의 당부가 있다. "얘들아, 언제나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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