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 타워크레인 사고 현장을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방문해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하고 사고예방대책을 전했다.
이날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의정부시 낙양동 민락2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2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노동자 염모(50)씨 등 3명이 숨지고 김모(51)씨 등 2명이 다쳤다.
김 장관은 같은 날 오후 6시 40분쯤 사고 발생 현장을 찾아 “관계부처와 협의해 인명사고를 낸 타워크레인 업체가 3년 내 또 사고를 내면 업계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고 말혔다.
또 “지금까지 타워크레인 사고가 나면 원청은 책임에서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앞으로는 보상 등 모든 분야에 있어 원청이 책임을 지도록 하는 지침을 곧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고용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20년 이상 된 크레인의 비파괴검사 의무화, 사망사고 발생 시 임대업체 영업정지 및 설치·해체 작업자 자격 취소, 사망사고 재발 시 임대업체 등록이 전면 취소 등의 내용의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해 10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관련자 전원을 처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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