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상하농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김장 체험 프로그램 '셰프의 김장독' 개최한다

박성민 기자
상하농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김장 체험 프로그램 '셰프의 김장독'을 18일부터 26일까지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김장철을 맞아 농원식당의 한식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특별한 김장 체험 행사다. 올 해로 2회째다.

이번 행사는 상하농원에서 직접 기른 배추를 텃밭에서 수확하는 체험부터 지역별 김치 소개, 김장 체험, 셰프의 요리 교실,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인 김장 체험과 달리 참가자들은 수확을 통해 배추 농사를 직접 지어 손수 김치를 담가 먹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지역별 김장 문화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농원 셰프의 지도 아래 김치 버무리기와 배추 속 넣기로 본격적인 김장 체험이 시작된다. 김장김치의 속 재료는 참가자들이 직접 가감할 수 있다. 이에 참가자들은 셰프의 노하우는 따르되 각자의 취향 별 레시피가 반영된 김치를 만들 수 있다. 재료는 농원에서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와 홍갓, 무뿐 아니라 젓갈, 고춧가루, 천일염 등 지역 농가에서 공수한 로컬 푸드다.

김장을 마친 후에는 15분간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을 통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배추 샐러드를 만들어 본다. 마지막에는 갓 버무린 김치에 푹 삶은 수육을 제공해 참여자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4일부터 온라인 사전 접수가 시작됐고 선착순 120가족에 한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상하농원 입장료와 점심 식사비가 포함된 금액으로 김장 4kg 진행 시 7만원(2인 기준), 김장 4kg 추가는 3만원이며 인원당 식사 추가는 1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6년 4월 개장한 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를 테마로 조성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농원 속 체험교실, 동물농장, 공방, 파머스마켓, 레스토랑 등 건강한 먹거리와 깨끗한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다양하게 구비된 고창의 대표 관광명소로 사랑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문의는 1522-369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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