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BMW M4 컨버터블·쿠페, BMW M6 그란 쿠페·쿠페, BMW X1 xDrive 18d, 미니 쿠퍼 S·컨버터블 등 7개 모델에 대해 자발적 판매 중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 당국이 밝힌 인증 서류 상의 오류 때문이라고 했다. 해당 서류는 대부분 2012년부터 2015년 초 사이에 인증을 받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부 차량과 관련된 것이다. 그러나 이는 과거 수입 절차를 위해 제출한 서류에서 미비점이 발견된 것일 뿐 차량 자체의 운행, 안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설명이다.
해당 차량은 한국과 유럽 또는 미국의 기술적 기준과 배출가스 관련 규정을 모두 충족하고 있어, 기존 차주들은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안은 한국 시장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해당 모델들은 한국 이외 다른 시장에서는 아무 제약 없이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BMW 그룹 코리아는 정부 당국의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서류를 보완해 판매를 재개하거나 그 밖의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날 수입차 업체 3곳의 배출가스 인증 담당자, 인증 대행업체 대표 등 14명을 관세법 상 부정수입, 사문서 위·변조 및 인증기관에 제출 혐의로 검거,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2012년부터 최근까지 유럽산 자동차 107개 모델의 5만9963대를 수입하면서 대기환경보전법이 정한 배출가스 인증을 부정하게 받거나 변경 인증을 받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는다.
이들 업체는 신규 모델 차량에 대해 해외 본사에서 받은 배출가스 시험성적서 내용을 임의로 위·변조해 인증기관에 제출하거나 과거 인증 받은 차량 모델의 배출가스 관련 부품이 변경된 경우 변경인증 없이 인증 내역과 다른 부품을 장착한 자동차를 수입·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예 인증을 받지 않고 수입한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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