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롯데제과 "'드림카카오', 성장세로 올해 매출 200억 이상 예상"

박성민 기자
드림카카오

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 초콜릿이 하이카카오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카카오는 한때 위축됐으나 다크초콜릿 시장이 웰빙 바람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드림카카오는 출시 직후인 2006년에는 연매출이 600억원에 이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으나 이후 고함량 카카오의 쌉쌀한 맛이 소비자의 기호에 친숙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2008년 이후에는 연매출이 100억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3년 동안 드림카카오는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롯데제과는 9일 전했다.

드림카카오는 11년째를 맞고 있는 고함량 카카오 초콜릿이다.

이 제품은 닐슨포스 데이터 기준으로 올 해 1-9월 누적 매출이 138억원이다. 지난 해 104억원보다 약 33% 올랐다. 이는 또 2015년 같은 기간의 110억원보다는 약 25%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추세로라면 올 연말까지 전년 157억원보다 크게 오른 2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롯데제과는 보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처럼 매출이 꾸준히 오르는 것은 2012년 이후 꾸준히 전개한 카카오 효능에 대한 홍보 때문으로 보고 있다"며 "롯데제과는 그동안 카카오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는 점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소비자 편의에 맞춰 다양하게 내놓은 제품도 선택의 폭을 넓혀 줘 판매 확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드림카카오는 현재 카카오 함량 56%인 제품과 72%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크초콜릿에 카카오닙스를 함유한 드림카카오닙스 56%와 72% 제품도 선보는 등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드림카카오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