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요계로 복귀한 정미조가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정미조는 화가가 되려고 가요계를 은퇴했지만 최백호의 조언이 복귀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미조는 "(최백호가)어느 날 저에게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더라. 식당에 앉자마자 '왜 노래를 안 하느냐'고 하더라"며 "왜 이런 사람이 노래를 안 하나 싶었다. 재능은 숨길 수 없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제 라디오에 한 번 모셨는데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며 "노래도 안 하면 녹스는데 전혀 안 녹슬었더라고 말했다"고 했다.
정미조는 "최백호 씨 아니었으면 가요계 복귀는 꿈도 못 꿨을 것"이라면서 "무슨 특별한 계기가 있어야 복귀를 할텐데 저한테는 그런 계기가 없었다. 최백호 씨가 만들어 준 것"이라고 최백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보였다.
정미조는 1972년 KBS 신인무대에서 '개여울'로 8주 연속 우승을 하고, 데뷔 첫 해에는 MBC와 TBC 등 방송사 신인상을 휩쓸며 혜성같이 등장해 1979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유는 어릴적 꿈인 화가가 되기 위해 프랑스 유학을 가기 위한 것이었다.
정미조는 10여년 공부해 1993년 파리7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해서는 국내의 한 대학교에서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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