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GS, 총 33명 임원인사 실시..작년 비교 인사폭 상대적으로 적어

박성민 기자
GS
▲좌측부터 정찬수 (주)GS 사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엄태진 GS스포츠 대표이사




▲좌측부터 정찬수 (주)GS 사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엄태진 GS스포츠 대표이사
▲좌측부터 정찬수 (주)GS 사장,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엄태진 GS스포츠 대표이사

GS가 2018년도 임원인사를 28일 발표했다.

▲사장 승진 3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22명 등 총 30명이다.

정찬수(55) (주)GS 부사장과 김형국(55) GS칼텍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엄태진(60) GS칼텍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GS스포츠 대표이사를 맡는다.

또 이상기(57) GS건설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GS파워 한기훈(56) 상무, GS칼텍스 김성민(50) 상무, 소일섭(54) 상무 및 GS건설 김규화(53)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한다.

지난 해 비교적 큰 폭의 승진과 인사 이동을 단행한 만큼 올 해에는 인사폭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전했다.

연말 임원인사의 주요 특징에 대해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인사 실시 ▲탁월한 역량과 추진력 갖춘 젊은 인재 발탁 ▲외부 인사 적극 영입이라고 전했다.

GS 관계자는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위해 조직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신성장 동력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50대의 차세대 리더를 사장으로 선임하고 40대 신규 임원을 지속 발탁해 안정적 기반 위에 역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정찬수 ㈜GS 사장은 1987년 GS칼텍스 입사 이후 약 26년 간 재무, 경영기획, 정유영업 등의 부서를 거치며 회사의 중장기 전략수립에서부터 현장 영업까지 경험했으며 2013년에 ㈜GS로 이동해 경영지원팀장을 맡아 그룹의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와 지속적인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장 승진 이후에는 기존 사업과 미래 사업의 전략적 사업포트폴리오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을 주도할 것으로 GS는 기대하고 있다.

김형국 GS칼텍스 사장은 1987년 입사 이후 약 20년 간 경영기획 및 신사업 업무를 두루 경험했으며 2007년에 GS파워로 이동해 업무부문장 및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하며 전력사업을 통한 성과 창출을 주도했다. 2008년 상무로 선임된 이후 2010년에 GS칼텍스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하며 전사 차원의 최적화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총괄해 왔으며 이번에 임원 선임 10년만에 사장으로 승진해 석유사업총괄 겸 생산본부장으로서 원유 수급에서부터 생산현장 운영 최적화까지 전반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엄태진 GS스포츠 대표이사 사장은 1983년 GS칼텍스 입사 이후 약 34년 간 회계, 세무 등 재무 전반을 경험하고 관리부문장, 경리부문장을 거쳐 2011년 재무본부장으로 선임돼 CFO역할을 수행했다. 향후 GS스포츠의 내부 관리체계를 개선하며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GS는 기대하고 있다.

이상기 GS건설 부사장은 1984년 입사 이후 해외현장, 구매, IR 등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특히 중동 및 아시아 지역의 영업 및 개발사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2007년 베트남 SPC담당 임원으로 선임됐다고 GS는 전했다. 이후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해외영업을 거쳐 2016년부터는 인프라 부문 대표에 보임해 국내외 토목사업의 영업 및 기획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GS리테일은 물류자회사인 GS네트웍스를 설립키로 함에 따라 정재형 상무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GS는 GS리테일 인사총무부문장에 이용하 상무, GS홈쇼핑 사업개발사업부장에 김훈상 상무, GS글로벌 신사업실장에 원종필 상무 등 3명을 외부에서 임원으로 영입했다. 이들은 대기업 및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 체질 개선과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각 계열사 임원인사 주요 특징을 보면, GS칼텍스는 회사 사업의 핵심인 생산 공정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시장의 변화에 따라 일부 사업 조직의 책임과 역할을 조정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임원 인사의 경우 조직 규모의 경쟁력과 건전성을 유지하되 주요 포지션 순환 및 직위 승진을 통해 임원 계층에 동기를 부여하고 기존 사업을 새로운 시각에서 돌아보게 해 끊임 없이 혁신을 추구하게 만드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GS에너지는 조직의 안정을 유지하면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검증된 인재를 승진시키는 방향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GS리테일은 신상품 개발, 최고의 품질유지 및 카테고리 별 전문성 극대화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편의점MD부문, 수퍼MD부문, 전략MD부문을 기능적으로 통합해 MD본부로 개편하고 본부 산하 신선식품부문, 간편식품부문, 가공식품부문, 생활서비스부문, SCM부문을 운영키로 했다.

GS홈쇼핑은 신규사업 개발과 관련해 다양한 산업의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하는 한편 기존 사업의 재도약 기반 구축을 위해 영업전략 및 고객중심의 혁신에 정통한 내부인력을 신규임원으로 선임한 것이 특징이다.

GS글로벌은 조직의 안정을 유지하면서 사업부문별 실적과 성장성을 감안, 이에 적합한 추진력 있는 인재를 발탁해 역동적인 조직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회사의 신성장 동력 사업을 창출하고 이끌어 갈 능력과 경험을 보유한 외부 인사를 영입한 것 또한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GS E&R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감안해 인사 폭을 최소화하되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영 내실을 다지기 위해 영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GS건설은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경영 기조의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사업전략과 세대교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업무 전반의 풍부한 경험과 성과, 역량, 리더십이 검증된 임원들의 승진 및 임원 선임을 통해 조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공정 인사 실천의 연장선 상에서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임원인사는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다음은 임원인사 명단이다.

□㈜GS

▶사장 승진

정찬수(鄭燦壽) 경영지원팀장

□GS에너지

▶상무 신규선임

이원우(李原雨) 재무부문장
은종원(殷鍾元) Korea GS E&P 법인장

□GS칼텍스

▶사장 승진

김형국(金炯國) 석유사업총괄 겸 생산본부장

▶전무 승진

김성민(金成珉) 설비/안전공장장
소일섭(蘇日燮) 대리점사업부문장

▶상무 신규선임

강정범(康正範) 대외협력부문장
김영주(金令柱) HOU1부문장
전선규(全宣奎) MFC Project Manager
최우진(崔宇鎭) 전략구매부문장
최호범(崔鎬範) GS엠비즈 사업지원실장
허철홍(許哲烘) 경영개선부문장

□GS파워

▶전무 승진

한기훈(韓基勳) 경영기획실장

▶상무 신규선임

윤창열(尹彰悅) 사업기획부문장

□GS리테일

▶상무 신규선임

박진서(朴鎭序) 편의점사업부 2부문장
권영환(權永煥) 수퍼사업부 1부문장
이용하(李龍夏) 인사총무부문장

□파르나스호텔

▶상무 신규선임

한만환(韓萬煥) 인사총무부문장

□GS네트웍스

▶대표이사 상무 신규선임

정재형(鄭在衡) (현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2부문장)

□GS홈쇼핑

▶상무 신규선임

김훈상(金勳相) 사업개발사업부장
김진석(金鎭奭) 영업전략사업부장
최누리(崔누리) CI사업부장

□GS글로벌

▶상무 신규선임

박철규(朴哲圭) 철강2사업부장
원종필(元鍾弼) 신사업실장

□GS E&R

▶상무 신규선임

윤철현(尹喆鉉) 유류본부장

□GS스포츠

▶대표이사 사장 승진

엄태진(嚴泰鎭) (현 GS칼텍스 재무실장 부사장)

□GS건설

▶부사장 승진

이상기(李相基) 인프라부문 대표

▶전무 승진

김규화(金奎華) 개발사업담당

▶상무 신규선임

이경규(李京奎) Bahrain LNGIT Project PCM
김영욱(金永昱) 사업지원3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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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지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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