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신협의 사회적금융 역할 강화 방안 토론회'가 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김태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의원실이 주최하고 신협연구소가 주관했으며 신협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민금융이라는 기존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로의 외연적 확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 포용적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며 "신협은 사회적 금융 공급에 있어 가장 많은 역할을 먼저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인하대학교 한재준 교수는 '신협의 사회적금융 공급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사회적경제는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살리면서 실업·빈곤 등 경제·사회 문제까지 극복하는 포용적 성장 실현을 추구하며 중장기적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민간의 자체적인 사회적경제 지원 생태계 조성이 관건"이라며 "신협은 관계형 금융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 지원, 경영컨설팅, 판로 지원, 성장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고 했다.
이어 한 교수는 신협이 사회적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체 기금 조성 ▲사회적금융센터 설립 ▲사회적 경제기업과의 연대 등을 제안했다. 그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민간이 주도하고 공적 영역이 보조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원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발표자인 주민신협 이현배 상임이사는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신협의 실천과제'를 주제로 "한국 신협은 금융을 통한 협동조합을 실현하고 사회적 경제와 포용을 확대하는 지역 사회경제의 촉매 역할을 수행한다"며 원주밝음신협, 동작신협, 북서울신협, 화랑신협, 주민신협 등 다양한 국내 사회적금융 사례를 소개했다.
이현배 상임이사는 신협이 사회적금융 공급체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자체 기금을 조성하고 자체기금 운용시 전체 신협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보증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논골신협 유영우 이사장, 한양대학교 조혜경 교수,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최봉섭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김동곤 사회적경제과장, 금융위원회 신진창 중소서민금융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신협의 사회적금융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한편 신협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사회적금융 공급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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