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김성훈 전 삼성SDS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지난 4일 선임했다.
삼성그룹에서 32년 근무한 경영혁신 및 전략 전문가라는 설명이다.
1983년 삼성전자 경영기획실에 입사한 이후 2015년까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삼성전자, 삼성SDS에서 경영혁신 및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해 온 한편 계열회사인 가치네트와 오픈타이드 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2016년 5월 이후에는 버거킹의 한국법인인 비케이알의 사외이사로 활동해 왔다.
앞으로 창업주 김준일 회장과 전문 경영인 김성훈 대표이사의 공동경영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다음 정기주주총회까지 약 1년 3개월간 회사에 남아 김 대표 체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락앤락은 창업주 김 회장이 혁신적 경영체제의 도입과 글로벌 경영역량을 가진 투자자의 영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특수관계인 김창호 전 락앤락 사장과 함께 보유지분 63.56%(3496만1267주) 전부를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에 6293억원에 매각했다고 전했다.
매도 주식은 김 회장은 보통주 2903만5919주(지분율 52.79%), 김창호 전 사장은 보통주 592만5348주(지분율 10.77%)다.
김성훈 신임 대표는 "40여년간 회사를 성장시켜 온 창업주와 임직원, 장기적 파트너십을 중시하는 글로벌 투자자와 함께 락앤락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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