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美증시 훈풍에 외국인 '사자'…코스피 2,480대 안착

이겨례 기자
코스피

코스피가 작년 말부터 나흘 연속 상승하면서 2,500선 탈환을 향해 성큼 전진했다. 코스피는 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6.11포인트(0.25%) 오른 2,485.7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4.98포인트(0.20%) 오른 2,484.63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때 2,493.40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밤 열린 새해 첫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강세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79포인트(0.42%) 상승한 24,824.0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18포인트(0.83%) 높은 2,695.79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FANG'으로 불리는 미국 정보기술(IT) 대형주 주도로 103.51포인트(1.50%) 높은 7,006.90에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장중·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미국 IT주 상승의 영향을 받은 삼성전자(1.88%), SK하이닉스(2.74%)를 비롯해, 현대차(1.00%), 포스코(4.42%), KB금융(0.16%),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NAVER(-0.56%), LG화학(-0.85%)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73%), 전기전자(1.56%) 등의 오름세가 뚜렷하다. 제조업(0.93%), 증권(0.54%), 의약품(0.29%)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0.80%), 유통업(-0.5%), 건설업(-0.62%), 서비스업(-0.58%), 운수창고(-0.45%)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6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포인트(0.35%) 오른 815.2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3.85포인트(0.47%) 오른 816.30으로 출발해 810선 위에서 추가 상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혼조세다.

셀트리온(1.02%), 셀트리온헬스케어(1.41%), 신라젠(0.10%), 바이로메드(0.30%), 휴젤(0.52%) 등이 강세지만 CJ E&M(-1.04%), 티슈진(-1.66%), 펄어비스(-2.05%), 메디톡스(-0.48%), 로엔(-2.00%)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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