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쉐보레가 순수 전기차 '볼트EV' 사전 계약을 15일부터 시작한다.
쉐보레는 2018년형 모델 판매 개시에 앞서 이날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볼트EV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383km(도심 411 / 고속 349)까지 주행할 수 있다.
급속충전(80%)은 1시간, 완속충전(100%)은 9시간 45분이 소요된다. 에너지 효율은 복합 5.5(도심 6.0 / 고속 5.1)km/kWh이다. CO2 배출량은 0g/km이다.
국내 판매 물량이 이전에는 수백대 정도였고, 때문에 이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다. 지난 해 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에 총 563대가 보급됐다. 볼트EV는 지난 해 3월 출시 당시 사전계약 개시 2시간만에 판매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쉐보레는 국내의 높은 수요에 발 맞춰 올 해 도입 물량을 대폭 늘어난 최대 5000여대 수준으로 확보했다.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고강성 경량 차체를 갖추고 있다.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204마력의 최고출력과 36.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수평으로 차체 하부에 배치한 배터리 패키지는 차체 하중 최적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넓은 실내 공간 확보를 가능케 한다고 설명한다. 0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초대다. 쉐보레 최초로 볼트EV에 적용된 전자식 정밀 기어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은 정밀한 주행감각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2018 볼트EV는 기존의 단일 트림에서 벗어나 가격 대비 가치를 높인 엔트리 모델 LT와 LT 디럭스를 새롭게 추가하며 총3개의 트림으로 판매된다고 제조사는 전했다. 이를 통해 제품 기본 가격이 이전보다 221만원 낮은 4558만원(보조금 혜택 전, LT기준)으로 책정됐다. 최상위 트림 프리미어 모델의 가격은 4779만원으로 동결됐다. LT 4558만원, LT 디럭스 4658만원, 프리미어 4779만원이다.
환경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포함하면 200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18년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달 말 경 공식 홈페이지(www.ev.or.kr)에 공개되고 각 지자체 구매 보조금 또한 이달 중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달 하순부터 시작될 전국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공모 시점에 앞서 '전기차, 이제 볼트의 시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한편 볼트EV는 미국 미시간 오리온 타운십에서 생산되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