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부분변경 모델 '뉴 i3 94Ah' 사전계약 시작..내달 국내 출시

박성민 기자
뉴 i3 94Ah

BMW 그룹 코리아가 순수 전기자동차 '뉴 i3 94Ah'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였으며,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

BMW 고유의 디자인 특성과 BMW i의 미래지향적 요소를 더한 기존 디자인에 섬세한 변화를 더해 더욱 스포티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고 설명한다.

전폭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의 앞 범퍼는 정면에서 봤을 때 검은색 U자 모양으로 둘러 싸여 있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인상을 강조한다는 설명이다. 풀-LED 헤드라이트를 포함한 주간 주행등, 방향 지시등까지 전면부의 모든 조명기능에 LED 라이트가 적용됐으며 방향 지시등 디자인은 원형에서 가로 일자형 형태로 변경돼 보다 날렵한 인상을 준다고 전했다.

차량 보닛에서 출발해 지붕을 지나 후면까지 이어지는 i3의 대표적인 특징인 블랙벨트는 A필러와 동일한 블랙 컬러와 크롬 루프라인으로 마감돼 우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후면은 U자형 LED 리어램프와 블랙컬러로 세련미를 더하고 중앙에 가로로 길게 배치된 크롬 액센트 래일을 추가해 고급스러움과 폭넓은 뒷 범퍼를 강조하고 있다.

신규색상 추가로 고객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존 색상에 임페리얼 블루, 멜버른 레드 등 두 가지 컬러를 추가해 총 6종의 컬러를 제공하며 외장 컬러에 따라 측면의 액센트 컬러를 다르게 적용해 취향에 따라 보다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개방감을 극대화한 전면 유리, 밀폐된 키드니 그릴, U자 형태의 라이트, 측면의 코치도어와 물결이 흐르듯 디자인된 스트림 플로우 라인 등 i3를 상징하는 고유의 디자인 요소들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전했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BMW e드라이브 등 구동력을 담당하는 드라이브 모듈의 구성 설계 및 전기차 유일의 후륜구동 시스템도 그대로 적용돼 BMW가 추구하는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전기차에서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신의 BMW eDrive 기술을 통해 즉각적인 동력 전달과 효율적인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뉴 i3 94Ah의 eDrive 모터의 최고출력은 17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25.5kg.m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3초이다. 안전 최고 속도는 150km/h이다.

여기에 BMW 그룹이 개발한 94Ah, 33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냉난방 사용조건에 따라 한번 충전 최대 약 200km(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DC 급속 충전은 약 40분이 소요되며 BMW i월박스 약 4시간 내외가 걸린다.

뉴 i3 94Ah는 LUX와 SOL 등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LUX는 19인치 휠을 장착했으며 아틀리에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BMW i 블루 액센트가 적용된 가죽 스티어링 휠, 뉴트로닉 아라가츠 그레이 색상의 BMW i 블루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적용된 직물 시트, 매트 앤더사이트 실버 인테리어 표면 등 고급 소재로 품격을 더했다고 한다.

상위 트림인 SOL 는 20인치 힐을 장착하고 스위트(Suite) 인테리어 옵션이 적용돼 시트 등에 천연 마감 처리된 가죽을 활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레이더를 이용해 교통 상황에 맞춰 설정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이 탑재됐다.

오는 3월 경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LUX모델이 6000만원, SOL 모델이 6560만원이다. 모든 모델에는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배터리 품질이 보증 된다(VAT 포함). 국고 보조금은 1091만원이며 주요 지자체별 보조금은 최대 1100만원으로 지자체 별로 상이하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 i3 94Ah#i3#BMW#BMW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