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미국 증시 급락 충격으로 6일 40포인트 가까이 하락해 2,450대 초반으로 주저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44포인트(1.54%) 떨어진 2,453.31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 연속 1% 이상 하락률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54.73포인트(2.20%) 내린 2,437.02로 출발, 개장과 함께 2,440선 아래로 밀렸다. 이후 내림세가 더 가팔라지면서 한때 81포인트 넘게 내려 2,41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하락 폭을 좁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장중 매도 우위로 전환해 2천814억 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1천567억 원, 기관은 1천20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해 지수를 방어했다.
'대장주' 삼성전자(-1.04%)를 비롯해 KB금융(-5.17%), 신한지주(-3.62%), NAVER(-3.19%), 삼성물산(-3.15%), SK(-2.76%), 삼성바이오로직스(-2.46%)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 대부분이 크게 내렸다. SK하이닉스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은행(-4.20%), 금융(-2.56%), 서비스(-2.54%), 건설(-1.84%), 보험(-1.80%), 유통(-1.76%), 통신(-1.70%), 증권(-1.55%) 등 전 업종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5포인트(0.01%) 내린 858.17로 종료했다.
전날 4% 넘게 하락한 지수는 이날도 전 거래일 대비 36.98포인트(4.31%) 내린 821.24로 급락 출발, 장중 한때 5% 넘게 떨어지며 810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시총 상위 종목들이 상승 반전하면서 낙폭을 대부분 줄였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813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765억 원, 외국인은 12억 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대장주' 셀트리온(-0.63%)과 휴젤(-4.22%), 신라젠(-3.90%), 스튜디오드래곤(-2.72%), 티슈진(-1.50%) 등이 내렸다.
하지만 바이로메드(7.04%), 로엔(5.22%), 셀트리온헬스케어(4.83%), 포스코켐텍(3.67%), 코미팜(3.55%), 메디톡스(3.07%) 등 상승한 종목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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