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승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0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4원 오른 1,09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개장과 함께 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약보합세로 전환한 상태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뉴욕 증시 폭락에서 시작됐던 글로벌 증시 쇼크로 지난 6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100원 선 돌파를 시도했지만, 전날 4.9원 하락하며 1,080원대로 떨어졌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고점에서 대기 중인 수출업체 달러 매도 물량이 환율 상승속도를 제한하고 있다"며 "아시아 증권시장과 환율시장 움직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함께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36분 기준 100엔당 993.37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5.19원)보다 1.82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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