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아직도 4천억 원대의 차명계좌를 보유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이 이번 수사에 착수한 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 총수일가 주택 인테리어 공사비용으로 업체에 지급된 돈이 '수상한 자금'이었다는 의심이 일면서 부터다. 돈을 낸 전·현직 임원 8명의 9개 계좌내역을 압수해, 거꾸러 추적하다 출처로 지목된 A 씨를 찾아 수사를 확대했다.
경찰은 삼성 임직원 2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와병 중인 이 회장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이 삼성 일가 주택 공사비 의혹을 수사하다가 72명 명의의 260개에 달하는 차명계좌를 찾아냈다. 금액은 4천억 원대에 달한다. 경찰은 이어 탈세 행위가 있었을 것으로 의심하고 국세청에서 자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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